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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나인원한남 75평 매매 로얄동 로얄층 남동향 하이엔드 클래스 최고급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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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1-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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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강남하이퍼블릭 떠난밴쿠버 시애틀당일치기 여행​​밴쿠버에 도착한지 71일째가 되는 금요일어쩌다보니 3일에 걸친 롱위캔이 생겨서냅다 여행 계획을 세웠다 !​그저 지나가는 말로,나혼자 시애틀이나 다녀올까~? 라고 했었는데맨날 말로만 끝내지말고 진짜 가봐야겠다 싶어서길게는 못가고 당일치기로 다녀와본 시애틀 ㅎㅎ​(*이번 여행에서의 이동 루트와 총 비용은 글 최하단에 정리 되어있음)​준비 잘해서 다녀오자 !! 하고집에서 미리 신청하고간 ESTA 비자 랑 I-94 서비스미리 준비하고 가면 수월하다​▼미국 전자여행허가제 사이트|ESTA 신청 홈페이지 ▼OFFICIAL ESTA APPLICATION Welcome to the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Create New Application Continue Existing Application When should I submit an application through ESTA? If I traveled to Cuba? Need help getting started? HOW DO I APPLY? Answer Disclaimers Enter Applicant Information ...esta.cbp.dhs.gov▼미국 전자식 자동 입출국 시스템|I-94 신청 홈페이지 ▼For instructions on accessing and printing your I-94 using your Alien Registration Number (A number), please click here . Para obtener instrucciones sobre cómo acceder e imprimir su registro de viaje Forma I-94, haga clic aquí . Official Site for Travelers Visiting the United States: Apply for or Re...i94.cbp.dhs.gov​​나는 차도, 배도, 비행기도 없는초 뚜벅이 신세이기 때문에 뭘 타고 가야하나 싶었는데다행히도 동네 가까운 곳에 셔틀버스 정거장이 있다고 해서여행오기 이틀전날 부랴부랴 예매를 했었다 !​퀵셔틀 타는 곳 까지는 우버를 타고 이동했는데우버 이용은 이번이 완전 처음이어서 조금 긴장하고 탔다 ㅋㅋㅋㅋㅋㅋㅋ(왜 긴장했는지 1도 모르겠음)(카카오 택시는 뒤집어지게 많이 탔으면서)​​▼ 시애틀행 셔틀버스|퀵셔틀 예약 홈페이지 ▼Daily bus to Seattle from Vancouver. Quick and easy. Cruise shuttles. SEATAC. FlixBus. Greyhound. Amtrak. Home.​790 176 St, Surrey, BC V3S 9S6 캐나다​사우스 써리에 위치한 퀵셔틀 정거장 쉐브론 가스 스테이션 ​별다른 퀵셔틀 정거장 표시가 하나도 없길래여기서 타는게 맞는건가 어리둥절 알쏭달쏭했다​​버스 놓치면 말짱 도루묵잉께~편의점 들어가서 직원분한테 물어보니바로 앞에 서있으면 된다길래, 로또맥스 판 옆에 서있었다​이번에 로또하면 32밀리언불 당첨이구낭 ..​​노래 들으면서 흥얼 거리면서사람들이랑 같이 오손도손 기다리다보니 저 멀리서퀵셔틀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쓰여진 버스가 나타났다​심지어 10분이나 늦게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리 강남하이퍼블릭 다운받아놨던 승차권 QR 코드를 기사님께 보여드리자탑승객 명단에서 내 이름을 확인하시고 방긋 웃어주신다 ㅋㅋ 스윗​충전기 USB 포트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서어디있지 하고 찾다가보니, 천장에 달려있다 !!!!!!!!!!​그냥 보조배터리 쓰기로함 ...​​앉자마자 작성하기 시작한 미국 입국심사카드어려울게 1도 없다 !​이름하고 생년월일 적고U.S. Street Adress는 당일치기 여행이라, 숙소가 없는 관계로 UNKNOWN 이라고 적었고여권 발급국가 / 여권번호 적고항공편명 적는란에는 Quick shuttle 이라고 적어주고10번부터 14번까지는 해당사항이 1도 없어서 전부 NO로 체크​​내가 탑승한 쉐브론 정거장은 미국 국경 통과서까지5분 밖에 안걸려서버스타고 심사서 작성한지 5분만에 도착해가지고​에..? 벌써 미국이라고?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애틀까지 거리가 있는거지, 미국까지의 거리는 생각보다 너무 가까웠쟈나..?​입국심사가 까다롭다~ 심사관도 사바사다~​얘기를 엄청 많이 접했지만 나의 경우는,​어디서 왔니? 무슨 비자로 캐나다에 있는건데? 여권이랑 퍼밋 좀 보여줘미국 어디갈거야? 거기 뭐하러가?​와 같은 심플하지만 꼭 필요한 몇가지만 해주셨고​지문 등록과 진짜 대충찍는 사진촬영 까지총 3분도 안걸렸다 !​​모두가 무사히 탑승을 마치고 드뎌 출발한 버스이른 아침부터 출발한 탓에 꾸벅꾸벅 졸다가 눈을 떠보니미국 땅을 달리고 있더라 !!!!!!!!!!​이야ㅏㅏㅏ 여기가 미국이구나 !​705 Pike St, Seattle, WA 98101 미국​그렇게 무사히 밟게된 도착지 !도착하자마자 든 생각은, 와~ 여기 강남스럽다 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강남 그 자체.​​비갠뒤여서 그런지 살짝 쌀쌀하고 흐린 날씨였는데그만큼 굉장히 운치있었다 !​밴쿠버 다운타운 처음 도착했을땐 북적북적+홈리스+대마냄새 때문에첫 인상이 정신없음 그 자체였는데시애틀의 첫 인상은 운치있음 그 자체인 듯 하다.​​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으로 내려가는 길에 마주친타겟 !!!!!!!!​나 정말 여기 와보고 싶었어유튜브 볼때마다 미국인 유튜버 분들이 그렇게 타겟타겟 했거든 ..​​사실 볼게 많진 않았다 ! 그냥 런던드럭이랑 비슷했음근데 ㅠ_ㅠ 할로윈 시즌이라고 시리얼도 스페셜 에디션으로 나온거보고귀여워서 한참 구경했다 ㅋㅋㅋㅋㅋㅋㅋ​럭키참스 누가 저렇게 귀엽게 에디션하래 ㅠㅠㅠㅜ​미국 98101 Washington, Seattle​타겟을 지나 진짜 조금만 더 걷다보면 저 멀리서부터 웅장하게여기가 퍼블릭 마켓 센터다 이거야~~~ 하고대문짝만하게 쓰여져 있어서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다​드디어 여기다 !!!!!!!!!!!!나도 왔어 !!!!!!!!!!​​진심 배가 너무너무 고파서배부터 채우고 시작하자 라면서 맛집 주소를 찍고 가는길​하늘에 뜬 구름은 살짝 어둑어둑쓰~ 했지만햇빛이 강렬해서 흐린데 화창한(?) 기분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가려는 맛집이 위치한 좁다란 골목포스트 앨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한눈에 알아볼 강남하이퍼블릭 수 있었다뭔가 약간 해리포터 따라했구나 너희 ?​벽돌벽과 좁은 골목, 승강장 팻말은다이애건 앨리가 아니라 포스트 앨리였고9와 4분의 3 승강장이 아닌 91과 2분의 1 승강장 팻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뭐든.. 좋아..... 시애틀이잖니​1530 Post Alley, Seattle, WA 98101 미국​클램차우더 맛집 !!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 도착 !!!!!!!!!!!​​줄이 꽤나 길어서, 기다리는동안 참고하라고메뉴 팜플랫도 나눠주시고 매장 입구에 또 한번 메뉴별 사진이 나와있는 메뉴판이 있어서미리 고민하고 주문하기 딱 좋았다 !​​매장 반대편에는 코파카바나 식당도 있었는데문득 코파카바나~ 노래가 생각나서 반가운 마음에 흥얼거렸다​​웅장 그 자체인 매장 내부나는 가장 유명하다는 랍스터롤과 클램 차우더를 주문했다 !​​물이랑 에이드 종류의 음료도 있었지만어차피 카페에 가서 커피수혈 조질거라음료는 생략하기로 했다​​대기시간까지 합쳐서 20분정도 걸렸나 ?나는 혼자 왔기 때문에, 키친 구조가 보이는 바에 앉을 수 있었다​클램차우더 진짜 .. 와 ..........배고프다고 허겁지겁 먹기 싫어서 최대한 맛을 음미해가며 먹었는데이거 완전 물건이다​크래커랑 빵도 차우더랑 같이 먹으라고 나눠줬는데따로 곁들여 먹진 않았고롤 한입 차우더 한입 번갈아가면서 천천히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회전률이 정말 빠른 구조라키친의 분주함이 바로 눈앞에 보여서 신기했다​더 신기했던 점은, 직원분들이 전부 웃고 계셨다는거.누구 하나 바쁘다고 인상쓰지 않고​이거 주문 들어옴~ㅇㅋ~하고 다들 웃으면서 일하고 계셨다. 너무 리스펙하는 부분​​기분 좋게 차우더랑 롤을 헤치우고 나와서다음 행선지로 이동하는데 발견한 버스킹가이, 피아노맨​차가 다니는 경로라 앞에서 구경하기엔 너무 코 앞이고그래서 뒤에서 흐뭇한 표정으로 구경했다​​아~ 그리고 제가 어딜 갔게요?다음 행선지로 스타벅스 1호점에 도착했다​줄이 아주 상당히 매우 길어서아, 걍 들어가지 말까 싶었지만​내 몸 속의 자아가 냅다 소리치기를,여까지와서 걍간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줄에 냅다 합류했다​​그렇게 대기한지 반정도 지났을까 ?갑자기 직원분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웰컴드링크로미니 펌킨 차이라떼를 나눠주셨다 !!​이번 가을시즌 신상이야~ 먹어봐~~~ 라면서 ????????​1912 Pike Pl, Seattle, WA 98101 미국​스타벅스라는 초대형 커피 브랜드가이렇게나 작은 규모로 시작했다니너무 신기해서 요리조리 한참을 둘러봤다​​여기서 음료를 마실건 아니라서, 1호점에서 판매하는 MD만주구장창 구경하다가, 갖고싶은 텀블러랑 시그니쳐 인형을 골라집었다 !​계산하고 나오는 순간까지도 정신이 하나도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너무 많아 ㅠ​​그리고 다음 행선지인 퍼블릭 마켓을본격적으로 구경하기 시작했다 !​​스벅 1호점에서 나왔기 때문에 마켓 제일 오른쪽부터돌기 시작했는데, 강남하이퍼블릭 수 많은 그림들과 옷, 가방, 천연꿀, 수공예 악세서리 등등없는게 없었다 !​​이런 아주아주 신기한 기타도 구경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인파에 휩쓸려 마켓을 파도풀타는 느낌으로정신없이 구경하다가 다시 인파에 휩쓸려 나오게 된 야외에는요런 귀여운 돼지동상이 있었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시애틀 대관람차 ❤️하늘도 점점 맑아지고 거대한 유람선과 붉은색 꽃들까지정말 너무 예뻤다​​Look at those beautiful and excellent view everyoneeeeeeee​​대관람차에 정신팔려서 한참 바다내음 맡다가 추위를 느낀 나는다시 마켓 안으로 호다닥 들어와서 다시 인파에 휩쓸리기 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시애틀 간다고 했더니 동료가 구경 한번 다녀오라고 추천해준 어느 사탕가게그렇지만 내 취향이 아주 살짝 아니길래 정말 구경만 했다 !​​너무 예쁜 꽃들도 구경하고 !!나도 나중엔 꽃다발 선물 받고싶다 되게되게 행복할 듯​​기념품이나 커피, 차, 향신료 외에도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아예 지도를 켜놓고이쪽은 가봤으니 반대쪽도 가봐야겠다 하면서 꼼꼼히 돌아다녔다 !​한시간 반정도 넉넉히 여유롭게 구경했던 재밌었던 마켓구경​​마켓에서 나와서 다음 행선지인 스타벅스 리저블로 가는 길캐나다에서는 횡단보도를 건널때마다 버튼을 누르고 신호를 기다렸었는데​시애틀은 한국처럼,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렸다가하얀불로 바뀌면 건너는 구조여서 신기했다 !​물론 버튼을 눌러야 하는 횡단보도도 있긴 있었지만뭔가 오랜만에 자동신호 기다렸다가 건너니깐아주 잠깐 한국생각나고 좋았다ㅏ 헤헤​​내 뒤로 걷고있는 세 명의 외국인 친구들이서로 뭐가그렇게 좋은지 깔깔대면서 걷길래나도 덩달아 기분 좋게 걸었다​스벅 리저블로 올라가는 길은 마치 홍대 스러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홍대 그 미술용품 파는 그 길딱 거기 느낌이 들었다.그래서 아~ 뭔가 익숙해~~ 하면서 걷다보니​조오기 멀리 리저블이 보인다​​DAMMMMMN~​웅장해지고 경건해지는 순간.하늘은 높고 나무엔 단풍잎이 물들어 있어서가을가을한 것이 .. 진짜 감탄의 연발일 수밖에 없었다​근데 이쪽은 뒷쪽이었고 좀 더 걸어서 도착한 입구쪽은..!!​1124 Pike St, Seattle, WA 98101 미국​더 예뻤다 ㅠㅠㅠㅠㅠ순간 진짜 너무 행복해서, 외관만 봤는데도 행복했다​나 ..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하네...​​얼른 문열고 들어가자 ~!문이 제법 무겁다.​​바글거리는 사람들과 저 멀리 보이는 바, MD 굿즈 판매대거대한 로스팅 기계부터 다양한 종류의 원두와 베이커리까지​생각보다 규모가 큰 매장이어서 구경하다가 나도 모르게입이 떡- 하니 벌어졌었다 ㅋㅋㅋㅋ​​음료를 주문하려고 줄을 기다리는데동료가 추천해줬던 '위스키 뭐시기 콜드브루'가 뭐지 궁금해서메뉴를 찾다가 발견한 PSL 시즌 메뉴들 !​자랑스럽게 강남하이퍼블릭 적힌 이번 시즌의 펌킨 스파이스 위스키 베럴에이지 콜드브루를마셔보기로 결정했다 !위스키가 살짝 들어간걸까 ? 뭘까 하면서​​맛도리 베이커리 종류도 정말 많다 !사실 베이커리를 맛보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어줘야하는데​나는 배가 부른 상태였기 때문에베이커리까지는 오바일듯 해서 사진으로만 담아왔다​​이런데서 커피 내리는 기분은 무슨 기분일까 ..커피를 정말정말정말 좋아하는 나로써는그저 저 앞치마를 둘러멘 직원분이 부러울 뿐이었다 ㅋㅋ​​커피를 가지고 아래층으로 내려와서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원두를 로스팅하는 과정이 한눈에 보이는 것도 신기한데이런 거대한 기계가 머리 바로 위로 이어져서더 더 신기했다 ​​아씨 순간 진짜여기 하이어링 하나요?라고 물어볼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당장 데려오고 싶은 굿즈도 정말 많았는데시애틀 이번만 오고 말거 아니잖아 ...​이미 1호점에서 사온 물건들이 있어서리저브에서 마저 짐을 늘리기가 뭐해,​이 MD 상품들은 나중에 데려오기로 했다 ....곧 .. 또 올게..... 그땐 너흴 꼭 데려오리....​​특히 이 세트 ㅠ_ㅠ 뱃지랑 저 화이트+로즈골드 조합의 머그컵이눈물나게 예뻤다 ..​​내가 맛본 위스키 베럴에이지드 원두는향만 맡았는데도 독특하고 신선해서원두에서 이런 향이 날 수가 있구나 싶었다​정말 너무 맛있고 향긋하고 ????​​커피, 차, 와인, 칵테일나중에 종류별로 더 세세하게 공부해보고 싶어졌다 !​​뭔가 새로운 꿈이 생긴 것 같아서 기뻤던 곳.그래서인지 이곳에서만 두시간 가까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도 한참 찍고, 음료도 천천히 마시고사람들 구경하면서 신선한 아이디어도 스케치 해보고그러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지만 아무튼 너무 행복했다 ㅠ_ㅠ 엉엉​다음번엔 본사 리저브도 한번 가볼거야 !​​자, 자 여기서부터가 이번 여행의 아쉬운 포인트이다.나는 우선 다음 행선지인 워싱턴 대학으로 향했는데,버스타고 한방이면 되는 경로를 그냥 지나쳤다.​왜냐..?? 버스카드가 없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컴패스카드는 왜 안되는거야 대체안될수밖에 ㅠㅠㅠ 여긴 미국인데 ㅠㅠㅠㅠㅠㅠ​혼잣말을 주저리주저리 해가면서일단 교통카드를 살 수 있는 가까운 지하철 역으로 가기로했다 !​​가는길에 한번 더 감탄 모먼트가 찾아왔는데바로바로 파라마운트 극장 ..​뭔가 이 앞에 마차타고 내려서 젊은 신사와 함께뮤지컬 한 편 때리러 들어가야 될거같은 분위기​​지하철역 거의 다와서 찍은 사진인데,캐나다와는 또 다른 느낌의 신선한 외국 느낌이 물씬 들길래냅다 사진을 찍었다​여기는 또 뭔가 안국역 내지는 광화문역 그 즈음 같은 느낌이 들었다​​미국 지하철은 처음이구나~!! 하면서신나서 달려간 웨스트레이크 센터 지하철역 !​저 문을 씩씩하게 열고 들어가서​​요 에스컬레이터도 강남하이퍼블릭 타고스카이트레인 아니고 링크 트레인을 타러 내려갔다​​자랑스러운 역 이름도 한번 더 확인해주고​​본격적으로 지하철을 타기에 앞서나는 가장 필요했던 교통카드를 사기 위해티켓 창구로 향했다​캐나다는 컴패스미국은 올카 구나.​올카 카드는 보증금 3달러에 살 수 있었고나는 5불만 우선 충전해 두었다 !​일회용 티켓도 끊을 수 있지만은난 올카 교통카드가 갖고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긴 또 신기한게, 교통카드를 찍어야만 입구가 열리는 구조가 아니라아예 뻥~ 뚫려있다.​그래서 이 카드단말기를 못 찾아서 안찍고 밑으로 그냥 내려갔다가뭔가 쎄-한 마음에 다시 올라왔더니요 카드 단말기가 양쪽 사이드에 숨어있었다.​아니 요렇게 있으면나같은 외국인들은 모르고 그냥 지나쳐요 이 사람들아 .....​​여하턴 교통카드를 딱 탭!! 하자마자 돈이 아주 빠르게 빠져나간다 ^^돈 쓰는건 참 쉬워.. 그치?​​지도도 영어, 안내판도 영어당연한 얘기지만은 영어밖에 안보여서 순간 또 울렁증이 올라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에 붙은 알림 포스터에 익숙한 한국어가 있어서너무 신기했다​이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객 서비스 ~~~~~~~~​​​사건 발생 ^^​​워싱턴 대학 스테이션에 잘 도착했다.하나도 어렵지 않았고, 사람들 따라서 쫄레쫄레 따라가니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다.​근데 .. 내가 그토록 가고싶어했던이번 여정의 하이라이트인수잘로 도서관이 금요일엔 오후5시면 마감한다더라 ㅎㅎㅎㅎㅎㅎㅎㅎ지하철역 도착하니까 다섯시였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미리 운영시간을 확인 못하고 동선을 짜서 ...정말 엄청 기대했었던 수잘로 도서관은 그렇게 ..다음번을 기약하기로 했다 ..​뭐 시애틀 이번만 오고 말거 아니니까 ...다음에 스벅 본사 리저브랑 같이 가보려고 그랬나보다 ... 치​700 Pike St, Seattle, WA 98101 미국​돌아오는 차편은 오후 7시워싱턴 대학에서 잠깐 넋놓고 있다보니 5시20분이 다 되어가길래시간이 뭔가 애매하게 붕~ 떴다​정말 뭐 하지 싶었는데그렇다고 뭔가 관광명소를 가기엔 경로도 애매해서이른 저녁이라도 먹어야겠다 싶어서​다시 웨스트레이크 스테이션으로 돌아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를 갈까 구글맵을 켜고 한참 고민하다가갑자기 치즈케이크 팩토리가 생각나서 !! 바로 이동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친절한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해피아워 오더가 가능한 테이블로 가서 앉았다​치즈케잌 팩토리는 바 테이블도 함께 있는 1층과 2층으로 나뉘는데2층은 평범한 디너 디쉬도 즐길 수 있는 좀 더 프라이빗한 분위기였고1층은 바 테이블과 함께 해피아워 오더가 가능한 조금은 오픈형 분위기였다​​배는 별로 고프지 않았는데, 뭔가 버스를 그냥 타면반드시 후회하겠다 싶어서 해피아워 가격이 적용되는해피아워 버거로 주문했고, 레모네이드도 한잔 주문했다 !​​매장 전체에 브루노마스 목소리가 강남하이퍼블릭 막 울려퍼지는데기분이 좀 묘하더라 !!​멍때리면서 사진도 좀 정리하고 그러다보니메뉴가 정말 금방 나왔다 !​​요즘 빠져있는 중드 도화년을 보면서 ㅋㅋㅋㅋㅋㅋㅋ미국에서 한국인이 중국 드라마를 보면서 버거를 먹는기상천외한 경험~​원래 먹으면서 뭐 잘 안보는 편인데,배도 별로 안고픈 상태였어서 살짝 따분했다 !​버거는 짭쪼름하니 맛있었고, 감자튀김은 약간 맥도날드에소금 없이 만들어달라고 하면 주는, 갓 튀겨진 그 맛이었고레모네이드는 정말 레모네이드 맛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아쉬웠다. 지금 해피아워 버거를 먹을게 아니라뭔가 더 특별한 메뉴를 먹었어야 했나 ..​다음번에 갈땐 메뉴를 좀 더 꼼꼼하게 확인하고 가서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시그니처메뉴 뭐 그런걸 맛봐야겠다 !!​서버분께 빌을 요청했더니, 디저트 메뉴는 안먹어~? 라고 물어보시길래다음번에 다시 올게 ^^ 라고 했더니기억하고 있을게 다음에 꼭 와! 라고 하셨다 ㅋㅋㅋ 스윗~​​진짜 배에 자리만 더 있었으면통장잔고에 여유만 더 있었으면저 케이크를 메뉴별로 하나씩 다 맛 봤을거야​​맛있었다 ~ 다음에 또 만나요​​우ㅜ아아아아ㅏ앙ㅇ우ㅠㅠㅠㅠㅠㅠ가기싫어어ㅓ어어​치즈케잌 팩토리 바로 옆에 정거장이 있어서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고,​밴쿠버로 돌아오는 퀵셔틀을 이용하는 승객들은치즈케잌 팩토리에서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돌아서횡단보도 건너고 왼쪽을 바라보면 ... 저 버스 스탑이 있다는걸 기억하자...​그냥 구글맵에 quick shuttle 이라고 검색만해도현위치 기준으로 퀵셔틀 정거장을 알려주니탑승권 잘 확인해서 워싱턴-시애틀 컨벤션 센터 맞는지잘 확인하고 타면 된다 ....​​올땐 레드와인색 버스더니 ...갈땐 화이트와인색 버스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사님께 탑승권 QR 코드 잘 보여드리고명단 확인하시는 도중 찍은 파라마운트 호텔 간판 !​​캐나다 입국심사서는 또 이렇게 생겼다왼쪽 파트 B랑 C를 잘 확인하고본인이 캐나다에 관광객인 B 타입인지거주하는 사람인 C 타입인지 잘 구분해서 인지하면 된다​좌석에 앉자마자 짐 잘 정리하고 작성작성 !!​​버스는 19시 딱 정각이 되자마자 바로 출발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사님 칼각보소​만약 1분이라도 늦게 도착한 사람이 있다면 ... 흠...미안 .. 먼저 갈게...​​버스 안에서 찍은 마지막 시애틀 거리다음에 또 올땐 꼭 자고 오는걸 목표로 해야겠다​당일치기인데다 버스 시간에 맞춰서 움직이려니시간도 너무 짧고 아쉬움 투성이었음 ㅠㅠ​​뉘엿뉘엿 저물어가는 노을을 바라보며노래도 듣고 사색에 잠겨있는데저~~ 멀리 스페이스 니들이 보였다 !!​너도 다음에 보자 !​​잠은 집에가서 몰아서 자야지 라는 생각에하품을 있는대로 해가며 핸드폰을 하다보니​저 멀리 카지노도 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심 버스가 너무 빨리 달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이 강남하이퍼블릭 무슨 ..... 아무튼 저거 카지노다​​이런 저런 생각도 하고, 내일은 또 어딜 가볼까여러 여행 계획도 세워가면서 정신없이 오다보니어느새 도착한 국경 .. 그리고 통과서 !​시애틀 정말 짧고 강렬했다 ㅋㅋㅋ​​아침과는 사뭇 달랐던 밤의 쉐브론 가스 스테이션심지어 안개도 막 스물스물 foggy 해서 뭔가 스산했다​나는 우버를 기다리면서 도대체 아이폰 빛번짐은 왜 이러는걸까고찰에 빠지기 시작했.. 크흠​​그래도 동네라고,도착하니까 안심이 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늘에 별도 참 많이 떠 있어서기분이 뭔가 되게 묘하고 또 리프레쉬 된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뭘 데려왔냐면 !!요로코롬 귀여운 시애틀 마그넷이랑 시애틀 엽서 !​​그리고 스벅에서 뭘 사왔냐면 !!​리저브에서는 요로코롬 감각적인 커피 여권을 데려왔다여기에 원두 카드를 꼽고 바디감이나 어떤 향이 나는지기록할 수 있는 신기한 수첩이었다 !​​그리고 1호점에서만 파는 대표 시그니처 인형 !​​그리고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이라고 적힌시그니처 아이스컵도 사왔다 !!​저 세이렌이 너무 오묘하고 예쁘다커피 원두색 아이스컵에 오묘한 금빛 세이렌이라니 ..​여기에 이제 앞으로 맛있는 커피 많이 담아 마셔야징 ????​​그리고 올카야 반가워 .. ^^​​하루에도 몇번씩 기분이 오락가락하는외줄타기 워홀라이프에 지쳐있을 때쯤내가 나에게 제안한 시애틀 당일치기 여행은 정말 최고였다 !​나름 용기낸 또 한 번의 도전이었고잊지못할 감사한 추억의 한 장면이이렇게 또 생긴듯해서 기분이가 너무 좋다 ❤️​이번 시애틀 당일치기 의 경로와 비용을 내놓아라 !​☑️ Plans Route(*시간 포함 상세 일정은 생략) : Pike Place Chowder -&gtOriginal Starbucks (1호점) -&gtPike Place Public Market -&gtStarbucks Reserve Roastery Seattle -&gtUniversity of Washington -&gtThe CheeseCake Factory​☑️ Expense : UBER (TAXI/왕복) $26.82 (CAD) : QUICK SHUTTLE (왕복) $51.98 (CAD) : ESTA 비자신청 $21 (CAD) : I-94 사전신청 $6 (CAD)​ : Chowder (아침식사) $48.99 (USD) : Original Starbucks(1호점)(선물구매) $67.15 (USD) : Pike Place Public Market (엽서/마그넷구매) $6.01 (USD) : Starbucks Reserve (음료)$14.35 (USD) : Starbucks Reserve (MD구매) $22.01 (USD) : Orca (교통카드) $11 (USD) -&gt카드보증금 $3 + 이용요금충전 $8 : The CheeseCake Factory (저녁식사) $20.36 (USD)​Bye for a moment. SeattleLater ᯓ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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